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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것이 매일을 풍요롭게

https://coupa.ng/bAPWDR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해외버전 Nintendo Switch Lite 한글지원 빠른 출고 COUPANG www.coupang.com 1+1 동거인의 유일한 취미는 영화와 게임. 나는 옆에서 구경만 하다가 결국 따라하게 된 것이 어언 7년인가...8년인가.. 하지만 뭘해도 딥하게 하지 못하는 선천적 라이트병(?)이 있는지라. 스위치도 라이트를 샀다! (완벽한 전개) 각설하고, 사실은 로동의숲을 위해 기계를 사는 창조경제를 발휘했다 (마 이것이 직장인 플렉스다!) 동거인이 쓰는 닌텐도 스위치와 라이트의 비교점을 쓴다면! 1. 색이 다양해서 결정장애 부르지만 넘나 이쁘다 헤헤 노란색, 민트색, 검은색, 코랄색이 있는데 코랄은 한정판?처럼 나온거라 구하기 쉽지는 않다고 ..

집밥을 먹기 시작한 후 가장 눈에 거슬리는건 역시.. 봉지째로 있는 쌀이었다. 이것은 이제 "몇 살이세요?" "30이요" 라고 할 때 2n년 때와는 달리, 어리게 느껴지지 않는만큼 나는 으른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때와 같은 시기다. 그러니까 난 이제 자취생 같지 않게 살고 싶어졌다는 의미! 쌀통을 산 것이 절대 충동구매가 아니라는 장황한 설명이었다. ㅎㅎ 여튼, 그리하여 1. 예쁘고 2. 용량이 꽤 되고(7kg) 3. 가격이 2만원 이하 ( 쌀이 2만원 조금 넘었기에 ㅎㅋㅋ) 4. 실용적인 것 을 찾다보니... https://coupa.ng/bAwWVJ 키펙스 파스텔 컬러 라이스박스 COUPANG www.coupang.com 이 쌀통을 발견!! 어떻게 보면 살짝,, 쓰레기통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제 내가 동물의숲(이라고 쓰고 노동의 숲이라고 읽는다.)을 한지 한 달이 되었나보다. 여울이가 아주 싱글벙글한게 너굴 상점이 리뉴얼 오픈했네!! 얼른 구경갑시당 직장인에게 #동물의숲 이란.. 낮풍경보다 밤풍경이 익숙하고 상점은 헐레벌떡 가야하는것 이라기보단, 요즘 살짝 소강상태라서 (잦은 A버튼 터치로 인해 엄지손가락이 맛탱이가 가기 직전이라고 할 순 없으니까) 뜸하게 하다보니 요즘에 낮 풍경을 볼 일이 없네.. 귀여운 너구리 두 마리가 반겨주는 나의 넓어진 상점 지구본이나 뮤직 플레이어는 식상해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지구본 뒤 쪽에 있는 곳에 놓인 물건들은 검은색 가격표를 달고 있다. 검은 색 = 악마의 색 (?) 이므로 핵비싼거이면서 완전 사고 싶은 거라는 뜻! (!!!) 그래서 67,000벨을..

아, 그렇다고 내가 요리를 하는건 아니다. 나는 요리는 이번 생에는 DNA가 없는걸로 판명이 났기 때문에 1인 가구가 아닌 1+1가구가 된 이상, 요리는 같이 사는 동거인의 몫이 되었다. 대신 나는 몸으로 때우리! 설거지와 밥 짓기는 나의 몫. 그 대단한 사명감으로 우리는 이제 30대라는 큰 산맥을 같이 넘게 되었으니 (난 이제 들어섰지만..하하) 건강을 챙겨야 하므로 현미와 백미를 곁들여서 먹어보기로 결정! 그리하여 열심히 현미와 백미를 하나씩 사서 해먹었지만 하나가 떨어지면 하나를 또 사야하고,, 하나가 또 떨어지면 하나를 또 구해야하는 것이 아주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아날로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 무렵 나는 현대의 문물을 접하게 되었다 쿠팡에는 무려 현미와 백미가 같이 들어간 쌀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