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이 매일을 풍요롭게
오늘의 소비 - 온호프 쏘 컴퍼트 바디미스트 본문
새로 이사한 집은 인프라가 참 좋아서
근방에 온통 돈 쓰기 좋은 환경이다
그리하여 주참새는 참지 못하고 또리브영을 가서
굳이 지금 필요하지 않은 바디미스트를 사고 말았다
😇부자되는 건 이번생은 글렀다


하지만 먼저 뿌리고 올리브영 순회를 하는동안
향이 꽤 남아있었고, 잔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폭닥폭닥한 여자향..? 🥲 내 기준은 넘 무겁진 않고
룸 스프레이로 쓰기에도 적당한 향이였다
내가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샤워하고 나오면
바디워시 향이나 이런게 많이 안남는 것 같은데
여름에 향수 뿌리면 땀냄새랑 합쳐져서
더 안좋은 것 같아 잘 안 뿌렸는데 왠지 바디미스트는
괜찮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원가격이 3만원대인데
10,500원에 팔고 있고 샘플로 나머지 향들도 같이 들어있어서 나름 잘 소비한듯...이라고 합리화


케이스도 정갈하니 집이랑 잘 어울리고 어디둬도
안 튀고 좋을 듯 싶다
일단 향 자체가 너무 내스타일이라 좋다
여름에 써도 나름 포근한 향? 청량하거나 가볍거나
과일향은 절대 아님!
여튼 오늘의 참새방앗간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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