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이 매일을 풍요롭게
집콕하면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로 <젤다 야숨> 본문
엔딩까지 못보고 접었던 젤다...
지금 뭐 무쌍도 나오고 한다는데 나는 처음 젤다 할 때의
신세계를 잊지못해 다시 꺼내들었다.
오빠의 스위치로 했던터라 의도치 않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된 젤다 야숨 ㅠㅠ
그런데 오히려 2회차가 더 재밌는거는 무슨 일?
동숲하려고 샀다가
동숲은 잠시 접어두고 젤다에 푹 빠져서
하루 왠종일 하고 있다.
그래서 집콕하거나 자가격리 하거나 하루종일 뭔가에 빠지고 싶으면
젤다 야숨을 추천합니다 :))
3일째 하고 있는데
아직 마스터 소드는 못 찾았고 신수 미파는 깼고 돌 동네에 있는 신수
퀘스트하는 중...
야숨이야 워낙 인기도 많았고 정보도 많겠지만 소소하고 까먹기 쉬운 정보 하나
(는 내가 잊어버려서 한참 헤맸었던)
고론시티 (돌&용암 동네) 들어가기 전 산기슭의 마구간에서
말 타고 가기 마련인데,
처음엔 쉽게 가려고 올딘의 탑에서 날아가려다가 더워서 죽음 ㅎㅎ
사진에서 보다시피 탑에서 날아가면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임
어쨌든, 거기에서 돌 동네 주민이랑 여행객이랑 같이 속도를 맞춰서
고론시티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보코블린이랑 나온다.
걔네를 처치해주고 다시 말 걸면 방염물약을 준다.
그걸 먹고 올딘의 탑으로 가서 날아가면 쉽게 갈 수 있음!
하지만 내가 받은 건 3분 반 짜리라, 가자마자 타죽었는데
가자마자 만물상으로 가서 돈이 될 만한거 (왠만하면 암석같은거) 팔고
바로 옷을 사면 프리하게 다닐 수 있음 :))
두 번째는 같은 길목에서 걷다보면
방염도마뱀이 있는데 갸를 잡아서 요리를 해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내가 레시피를 몰라서 이상한 요리만 되었다는 슬픈 사실 ㅠㅠ
방염도마뱀은 이렇게 생겼다
몬스터 소재를 뭐랑 끓여야되는지
레시피를 찾아야 할 듯 한데
멍충하게 레시피 보기를 안해서 아직도 난 미궁에 빠져있다..
인터넷에 찾아보기도 귀찮 헿ㅎ
야숨이 자유도가 높은 편이라 어떻게 가든 상관 없지만
나름 2회차 하면서 높은데에서 날아다니는 걸 선호하므로,,,
뛰댕기는게 싫은 사람들은 한 번 해보시길
어제 하루종일 젤다해서 쓸 게 없으니 이거라도 써야지 하핳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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