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이세계속으로

독점과 매점매석을 일삼는 악질기업의 현행

주랑아 2020. 4. 29. 22:44

너도 같은 패지?

 

이제 내가 동물의숲(이라고 쓰고 노동의 숲이라고 읽는다.)을 한지 한 달이 되었나보다.

여울이가 아주 싱글벙글한게 너굴 상점이 리뉴얼 오픈했네!!

얼른 구경갑시당

이제보니 3분 남겨놓고 구경갔네

 

직장인에게 #동물의숲 이란..

낮풍경보다 밤풍경이 익숙하고 상점은 헐레벌떡 가야하는것

 

이라기보단, 요즘 살짝 소강상태라서

(잦은 A버튼 터치로 인해 엄지손가락이 맛탱이가 가기 직전이라고 할 순 없으니까)

뜸하게 하다보니 요즘에 낮 풍경을 볼 일이 없네..

 

신이 난 저 너구리들의 눈웃음. 흥 내가 뭐라도 살 줄 알고?

귀여운 너구리 두 마리가 반겨주는 나의 넓어진 상점

지구본이나 뮤직 플레이어는 식상해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지구본 뒤 쪽에 있는 곳에 놓인 물건들은 검은색 가격표를 달고 있다.

검은 색 = 악마의 색 (?)

이므로 핵비싼거이면서 완전 사고 싶은 거라는 뜻! (!!!)

 

그래서 플렉스 해버렸찌 뭐야.

그래서 67,000벨을 주고

(악마의 라벨)격투기 게임기를 샀읍니다

귀여움을 무기로 우리 섬에서 독점에 매점매석에 내가 열심히 모은

벨을 터는 무시무시한 악덕 기업

나는 오늘도 벗어나지 못했다...

 


꿀팁

지름신이 오려고할때는 동물의 숲에서 질러보세요!

현실의 지름신이 살짝은 충족된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