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익숙해진다 링피트 3일차!
오늘도 역시 학원가기는 애매한 시간에 퇴근했기에
집에 오자마자 링피트 고고 !
왠지 두근두근~~!
사실 어제 운동을 안했지만 일요일에 한 후로 근육통이 잔잔하니 계속 있었다..
그렇다고 걷는게 죽을만큼의 고통! 그런 느낌의 근육통은 아니었고
아 근육이 땡기네? 정도의 근육통이었다.
그래서 뭔가 더 운동을 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뭔가 잘 하고 있는 느낌도 들고.
근육통이 너무 심하면 운동은 정말 너무 극혐으로 하기 싫어지는듯
오늘도 100칼로리를 채우는게 목표였지만 :-)
결론적으로는 100칼로리 넘겼다!
그리고 확실히 처음엔 5분~8분정도 할때 고비였고,
사실은 스트레칭부터 고비였음... 내 요가비 어디갔어 ㅇ.ㅇ
여튼, 1일차 (저번주 토요일)에는 그랬는데 오늘은 10분이 넘어가도록 별로 힘들지 않았다.
오오~~ 체력이 붙는건가?!
그리고 정말 쟈닌하면서도 좋은 것은 활동시간이 레알루,,, 몸을 움직일때만 카운트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세 get 미니게임할때 서있을땐 시간이 카운트 안되고 몸을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움직일때만
카운트가 되더라....
그래서 아주 정확하게 운동을 한 시간이 카운트 되어서, 그걸 보다보면 내가 30분밖에 안한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2시간을 하고 있다... 운동 홀려서 오래하는중ㅋㅋㅋ
그리고 몰랐는데 R2버튼인가 누르면 왼쪽 밑에 활동시간에서 소모칼로리로 바뀐다.
나는 활동시간이 잘 안올라가서 차라리 칼로리로 해놓고 하는게 더
동기부여가 잘 됨.
그래서 나의 목표는 어드벤쳐 매 스테이지 하루에 한번씩 깨기였는데
(그러면 100칼로리 언저리 쯤 되더라!)
오늘은 보스전에서 실패함 ㅠㅠ 더 할까 하다가 멈춰줬다.
재밌게 해야되니까 먹는걸 줄이거나 하진 않지만
요즘에 속이 안 좋고 소화가 잘 안 될때도 있어서 간헐적 단식을 딱 저번주부터 했는데
어제 7시 저녁 먹고 24시간 공복지켰다.
오늘 먹은 것
8시 누텔라와 바나나가 들어간 와플(;;)
11시쯤에 김치찜&밥 먹음
공복은 성공했는데 먹은걸 보니.....뭐지?
살 쏙 쏙 빼 고 싶 다 아!!!